※ 본 포스팅에는 스포일러, 네타가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.발매 전부터 숱한 화제를 뿌린 헤비레인.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요놈 물건임에 틀림없다.
새로운 타이틀이 나오면 기대작을 제외하고 가격 좀 떨어지고 사곤 했지만 요놈 만큼은 예판
판매때부터 클릭 신공을 성공하여 득템했다.
철권6에 이어서 두 번째 예판 구입. (철권6는 사놓고 하지도 않았는데 왜 예판까지 구입했는지;)
초반에 약간 루즈하고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후반에 갈 수록 엄청난 몰입도를 가져다준다.
각본이 잘 짜여진 스릴러 영화를 내가 직접 감독해 나가는 느낌이랄까.
나중에 범인이 밝혀지고 게임을 하면서 느꼈던 그의 미심쩍은 행적들이 범죄와 하나씩 딱딱 맞아
떨어지는게 재미났다. 워낙 스릴러 & 반전 영화를 많이 찾아 본지라 약간의 눈치는 챌 수 있었다는.
물론 단점도 보인다. 프리징 현상도 잦고 버그도 종종 있고...(두번이나 다운 당했다.)
시점을 유저가 마음대로 변경하기 어려워서 조작이 불편하고 뛰어가기가 안된다는 점도 성격 급한
유저들에겐 큰 단점으로 작용할 듯.
나야 재미있게 플레이 했지만 확실히 취향 타는 게임임에는 분명한 것 같다.